주변에 혹시 기침을 계속하는 사람이 있나요? 만약 혹시 기침이 끊이지 않고 장기간 기침을 계속적으로 하고 있다면 이 글을 잘 참고해 주길 바란다.
바로 백일해라는 질환인데,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감염되는 호흡기질환의 일종이다. 백일해에 감염되면 일단 기침이 계속 나오게 된다.
질환의 이름인 백일해라는 이름도 기침이 100일 동안 지속된다는 의미에서 백일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특히 요즘에는 백일해 환자가 105배 급증하는 등 올해는 전 세계 적으로 백일해 질환이 유행 중이라고 한다.
그러면 구체적인 백일해의 증상 및 치료 방법과 예방 접종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백일해의 증상
백일해균은 약 1주일에서 20일간의 잠복기를 갖는다. 그리고 그 후 약 최대 1주일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기침, 발열, 콧물 등의 감기와 같은 증상과 결막염 등이 시작된다.
그다음 발작성 기간이라고 해서 약 4~6주 동안 심한 기침을 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점차 기침은 심해져서 기침으로 인해 매우 고통스럽다고 할 수 있겠다.
심한 경우에는 기침을 하고 다시 숨을 들이마시면 또다시 기침이 나면서 기침이 반복적으로 나오고, 일상생활도 힘들 정도이다. 심한 기침을 한 후 구토를 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얼굴이 빨개지기도 하고, 눈이 충혈될 수도 있다.
이러한 과정을 겪은 후 점차 기침이 잦아들게 되면 자연치료가 되는 경우이다.
이렇게 끝나면 다행이지만 장기간의 심한 기침으로 인해 고령자들에게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영유아에게는 매우 치명적이 될 수도 있다. 영유아의 장기간의 기침으로 폐와 뇌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장기도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영유아는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 성인에게는 백일해 질환이 정말 치명적이고 위험한 질환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장기간의 심한 기침만으로도 충분히 고통스럽고 피곤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겠다.
백일해 치료 방법
만약 백일해 질환의 의심된다면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볼 수 있다.
검사는 코와 목의 점막에서 샘플을 채취하는 비인두도찰물이나 흡인액을 통해 백일해균 유무를 가리는 방법으로 검사하게 된다.
백일해 질환 감염 진단을 받게 되면 약 14일간의 항생제 등의 약물 투여 방법으로 치료하게 되며, 환자와 접촉을 한 가족들도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백일해 예방접종 가격
백일해 예방접종 Tdap은 요즘 영유아들에겐 필수 예방접종이다. 성인들도 10년에 한 번씩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성인 예방 접종 가격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약 3만 원에서 7만 원 정도이다. 보건소의 경우에는 약 2만 원대라고 한다. 혹시라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고 가보는 것이 좋겠다.
여기까지 백일해 질환의 증상 및 치료방법 등을 알아보았는데, 백일해는 호흡기로 전염이 된다. 요즘엔 어떠한 질환에 의해서 인지 모르지만 기침이 나온다면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고령층이나 영유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예방 접종 꼭 하길 바라며, 은근히 꽤 흔한 질환으로 누구든지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성인들도 되도록이면 예방 접종에 신경 쓰기를 추천한다.